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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복귀전서 햄스트링으로 교체

이대호, 역전타에 이어 솔로포까지

43일만에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치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ㆍ사진)가 또 다시 부상에 발목 잡혔다.

추신수는 20일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볼넷 1득점에 성공했지만 뜻하지 않는 부상으로 3회말 교체됐다.

이날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휴스턴 선발 랜스 매컬러스를 상대로 5구 만에 볼넷을 골라냈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3회에도 볼넷을 기록하며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1사 1,2루 상황에서 필더의 좌월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위에 통증을 느껴 라이언 루아와 교체됐다.



텍사스 구단은 "추신수가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 증세로 빠졌다"고 밝혔다.

한편 이대호(33·시애틀 매리너스)는 원맨쇼를 선보였다.이대호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7회 2사 만루에서 대타로 나서, 토니 싱그라니를 상대로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터뜨린 것에 이어 9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월 솔로홈런(시즌 6호)을 터뜨렸다.이날 이대호는 2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8-3)로 이끌었다.

류현진(28ㆍLA 다저스)은 다저스 산하 하이 싱글A 란초 쿠카몽가 퀘이크스 소속으로 재활 등판에 나서 3이닝을 소화했다. 홈런 두 방을 포함해 3안타 3실점(1자책)했고 투구수는 44개였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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