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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51지구 선거 공화당 후보 전무

연방하원의원이 된 지미 고메즈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한 가주 하원의원 51지구 선거에 13명의 후보가 출마할 예정이지만 공화당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LA타임스는 속보를 통해서 지난 10일 마감한 51지구 선거 후보 등록 현황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후보는 전체 13명이며 이 중 민주당 후보만 10명으로 밝혀졌다. 기타정당과 무당파를 합하면 13명이며 공화당 후보는 단 한 명도 없었다.

공화당 후보가 선거에 나서지 않는 이유는 지역적 특성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51지구 인구 중 9%만이 공화당을 지지한다.

조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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