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센터 DACA 접수 돕기 재개

한인회 장학금 지급도

불법체류청년 추방유예제도인 DACA(다카)가 한시적으로 재개됨에 따라 하나센터(사무총장 최인혜)가 신청 접수 돕기를 다시 시작했다.

하나센터 측은 최종 소송결과가 나올 때까지 최대한 많은 신청자를 돕기 위해 연장 근무를 하기로 했다. 또, 시카고한인회(회장 서이탁)는 하나센터의 추천을 받아 서류 신청비를 장학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센터에 따르면 2017년 9월 5일 전에 만기 됐거나 종결된 수혜자는 갱신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최초 신청시와 같은 증빙 서류를 모두 제출해야하며 신규 신청과 여행 허가서 신청은 할 수 없다.

다카 노동 허가증 갱신 신청 또는 가능 여부, 장학금 등에 관한 문의는 하나센터(773-583-5501)로 하면 된다.

장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