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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관 동파 피해 업소에 저리 융자…퀸즈 엘름허스트·잭슨하이츠

지난 12일 퀸즈 엘름허스트.잭슨하이츠 지역에서 발생한 수도관 동파 사고로 피해를 입은 소상인을 위한 긴급 복구 지원 융자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18일 대니얼 드롬(민주.25선거구) 시의원과 아주인평등회(AAFE), 르네상스경제개발공사(REDC)는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소기업 업주에게 2% 고정 이자로 최대 3만 달러까지 융자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피해 업주들은 소정의 서류를 작성한 뒤 72시간 이내에 복구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이자와 원금 상환 시기는 3~6개월까지 유예 받을 수 있다.

드롬 의원은 "피해 지역엔 이민자들이 운영하는 업소가 밀집해 있다"며 "하루 속히 정상 영업이 재개될 수 있도록 긴급 융자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19일 낮 12시~오후 3시에는 사무실(37-32 75스트리트)에서 한국어.스페인어.중국어 등 3개 언어로 융자 안내를 해준다.



이번 동파 사고로 한국 음식점 '청기와 식당'을 포함한 여러 업소가 각각 수 천여 달러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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