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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언어 몰입교육·학생 위한 무료 클리닉 제공"

[LA중앙일보] 발행 2018/09/11 미주판 12면 기사입력 2018/09/10 18:10

박동우 부에나파크 1지구 교육위원 후보
캠페인 킥오프 행사 갖고 핵심 공약 밝혀
은퇴 교사와 대결…'라티노 연대' 승부수

지난 7일 열린 박동우 부에나파크 1지구 교육위원 후보 캠페인 킥오프 행사 직후,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박 후보 당선을 기원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8번째가 박 후보.

지난 7일 열린 박동우 부에나파크 1지구 교육위원 후보 캠페인 킥오프 행사 직후,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박 후보 당선을 기원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8번째가 박 후보.

박동우 부에나파크 1지구 교육위원 후보가 선거를 두 달 앞두고 본격적인 캠페인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지난 7일 부에나파크 시니어 센터 헤리티지 홀에서 캠페인 킥오프 행사를 갖고 핵심 공약과 선거 전략을 밝혔다.

그는 당선되면 교육구에 영어-스패니시 및 영어-한국어 이중언어 몰입교육을 도입,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저소득층 주민이 많은 1지구 특성을 감안,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무료 클리닉 서비스를 학교에서도 실시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혀 다수의 한인단체 관계자를 포함한 60여 명 지지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 후보는 "손주 6명 중 4명이 부에나파크의 프리스쿨을 다니고 있다"라며 "타 교육구로의 전학 신청을 많이 받는 부에나파크 교육구를 다른 지역에서 찾아오는 교육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섀런 쿼크-실바(민주) 가주 65지구 하원의원은 박 후보 지지 연설에서 "박 후보는 내 보좌관으로서 아리랑의 날, 김영옥 하이웨이 지정, 도산 안창호의 날 결의안이 가주의회를 통과하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라며 "부에나파크 교육구는 변화와 개선이 필요한데 이를 이끌 적임자가 바로 박 후보"라고 치켜세웠다.

박 후보는 센트랄리아 교육구에서 교사로 근무하다 은퇴한 흑인 여성 로디아 섀드와 맞대결을 벌인다.

박 후보는 라티노 학부모단체와 연대해 아시안과 라티노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다. 1지구 주민 약 9000명 중 약 55%가 라티노란 점을 감안한 전략이다. 캠페인 매니저도 라티노인 클라우디아 페냐를 영입했다.

라티노 학부모연합회의 앙헬 발렌시아는 "부에나파크의 라티노, 한인 커뮤니티는 매우 강력하다. 두 커뮤니티가 힘을 합치면 교육환경이 확 달라질 것"이라며 박 후보 지지 발언을 했다.

박 후보는 부에나파크 시 선거에 자신을 포함, 한인 후보 3명이 나선다며 "이번 선거에서 부에나파크가 오렌지카운티 한인 정치력 신장 운동의 중심지가 되도록 한인들이 적극 투표에 참여하면 고맙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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