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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피 수혈로 회춘' FDA 클리닉 폐쇄 명령

회춘시켜준다는 명목으로 일명 '젊은 피' 수혈해주는 의료 서비스를 진행한 클리닉이 식품의약국(FDA)의 행정 명령으로 문을 닫았다.

20일 의료 저널 웹MD(Web MD)는 고액의 돈을 받고 젊은 성인들의 혈액을 시니어 등 환자들에게 수혈해준 '앰브로시아 헬스(Ambrosia Health)'가 지난 19일 폐쇄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초 스탠퍼드 의과대학 제시 카르매진 박사는 LA를 비롯한 샌프란시스코, 탬파, 오마하 등 전국에 혈장 수혈 클리닉 4곳을 열었다. 해당 클리닉은 3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6~25세 사이의 젊은 청소년 및 청년들의 혈액을 수혈해준 것으로 밝혀졌다. 수혈은 1회당 8000~1만달러 상당의 고액의 비용이 들었다. 하지만 FDA측은 이에 대해 과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며 클릭닉의 폐쇄를 명령했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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