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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A, 학생 '무료카드' 결정

학교 0.5마일 이상 지역 거주
매일 3회, 9월 1일부터 시행

뉴욕시 킨더가튼~12학년 학생들이 매일 3회까지 버스·전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현재 학교에서 0.5~1.5마일 떨어진 곳에 거주하는 뉴욕시 킨더가튼~12학년 학생들에게 매일 3회까지 버스.전철을 반값에 탑승할 수 있게 하는 '반값 버스카드' 제도를 없애고, 전액을 면제해주는 '무료카드' 혜택을 표결에 부쳐 승인했다.

이 결정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무료카드가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반값카드를 이용하는 학생들은 버스에 탑승해 카드를 사용한 후, 나머지 요금 1달러 35센트를 동전으로 내야 한다. 따라서, 버스 운행 지연과 버스.지하철 무임승차 등을 초래한다는 문제가 지적돼 왔다. MTA는 "반값카드 제도의 폐지는 학생들의 통학을 간편하게한다"고 밝혔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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