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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연휴 음주운전 '집중 단속'

3일간의 레이버데이 연휴를 맞아 샌디에이고 카운티 전역에서 대대적인 음주운전단속이 펼쳐진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를 비롯해 샌디에이고 카운티 셰리프와 카운티 주요 도시 시경찰국들은 매년 레이버데이 연휴 때면 주요 지역에 체크 포인트를 설치하고 전방위적인 음주운전 및 운전면허 정지자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셰리프국은 30일 저녁 시간대에 파웨이 지역에서 음주운전 단속작전을 펼쳤으며 31일 심야시간대에는 CHP가 칼스배드시 일원에 임시 체크 포인트를 설치하고 단속작전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CHP 주도로 31일 칼스배드시에 설치될 임시 체크 포인트에는 ‘네바-라이넨’이라는 두 순직 경찰관의 이름이 명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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