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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C 리포트]정신질환 쉬쉬하다가 살인까지.

[중앙방송] 기사입력 2009/03/06 17:47

앵커멘트)정신 분열 질환을 가진 아들이 목사 아버지를 살해한 사건으로 한인사회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정신질환의 경우 숨기고 방치하다가는 이번 사건같은 끔찍한 일이 발생할 수있다며 조기에 적극적인 관심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윤주호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목사 아버지가 정신 분열 질환을 가진 아들에게 살해되는 충격적인 사건을 계기로 정신 질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정신 분열증을 겪고 있는 아이들 중에는 집안에서 흉기를 휘두르는 경우가 적지 않게 보고 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어릴때는 이러한 정신 질환이 겉으로 나타 않지만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과대 망상이나 피해 망상 등의 심각한 질환으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장수경 임상 심리학 박사입니다.

<인터뷰> 아이들이 호르몬이 바뀌고 그럴때 증세들이 나타나기 시작해요..어렸을때부터 있을 수 있는데, 그냥 얘는 수줍어 이런 정도로 끝났을 텐데, 그러다가 스트레스가 겹쳐지면 발현됩니다.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사망케한 아들 김모씨의 경우도 고등학생 시절 갑자기 정신 분열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박사는 아이들이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현실과 동떨어진 모습을 보일 경우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뷰> 사람들하고 잘 섞이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이 본인을 싫어한다는 피해 망상까지 보이고 현실과 동떨어진 모습이 보이면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해요...

하지만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이 사회적 편견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방치되는 경우도 많아 이에 대한 한인 사회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공감대를 얻고 있습니다.

JBC 뉴스 윤주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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