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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지 가방으로 사랑을

조혜원
조혜원 기자

[중앙방송] 기사입력 2009/03/13 18:01

다 보고 모아두신 신문 어떻게 하시나요?
신문으로 가방을 만들어, 자선운동을 하시는 김정옥 할머니를
조혜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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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김명민, 비야라이 고사.
여든 네살의 김정옥 할머니 손에는 이들의 얼굴이 담긴 신문지 가방이 들려있습니다.

<녹취: 시장 비야라이고사 사진이 담긴 가방, 그 분 만나러 갈 때 가져간다고 좋아하더라구요, 내가 이 아나운서를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선택했어, 깡통 3개 정도 넣으면 충분해 >

다 보고 모아둔 신문으로 가방을 만드는 김정옥 할머니는 신문 지면 선정에도 고심합니다.

할머니는 차곡차곡 쌓아둔 신문지로 가방을 만들어 여러 자선 바자회를 통해 선보였습니다.

<녹취: 만들면서 잡념이 없어, 귀로는 들으면서 손으로는 만들고, 아마 치매도 안 걸릴 거야>

86년에 미국에 와 21년 동안 양로원과 병원 등 에서 할머니는 노인분과 아기 옷, 기저귀 등을 손수 만드시며 꾸준한 선행을 실천합니다.

할머니는 신문지 가방을 통해 한미 여성회를 위한 기금을 모으고, 기금이 필요한 곳에 전달해 자신의 사랑을 전합니다.

김정옥 할머니는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부족해 지는 요즘 시기에 아나바다의 절약 정신으로 사랑을 전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JBC 뉴스 조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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