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Overcast
64.1°

2018.09.24(MON)

Follow Us

'동양선교교회 아파트 철거' 인간 바리케이드로 맞서

[중앙방송] 기사입력 2009/03/19 16:45

앵커멘트>

한 교회가 주차장을 넓히면서 인근에 위치한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철거를 시작했습니다.
노동연대측은 이와 같은 행위가 비윤리적이라며 인간 바리케이드로 맞서며 적절한 대안을 강도 높게 요구했습니다.

조혜원 기자 보도합니다.
-----------------------------------------------------------------------------------------
<노래 , we shall not we shall not be moved... 노동연대측 fade out>

대안이 필요합니다.
소통이 필요합니다.
노동연대와 지역 사회 후원자 10여 명은 저소득층을 위한 아파트 철거를 시작한
동양 선교교회에 반대해 인간 바리케이드를 치며 자신들의 요구를 주장했습니다.

노동연대 박영준 소장입니다.

<녹취: 오늘 저희가 나온 이유는 세입자들과 주민들과 커뮤니티에서 간절하게 저소득층이 살고 있는
주거권을 빼앗지 말라라는 요구들을 해왔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철거가 시작됐습니다.>

현재 동양선교교회는 교회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옥스포드 4가에 위치한 40가구 중 현재 39가구가 퇴거를 마친 상탭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남은 세입자인 마사코 모치수씨는 다른 주거 장소로 옮기에는 여러가지로 어려운 점이 많다며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녹취: I‘m living here for 35 years. i ’ve been asked to move from church for their making parking lot. I think it‘s unfair because
I’m senior with handicapped. moving is very diffcult for me.>

노동연대 측은 철거 중단을 요구하며 철거가 된다면 대안 주택을 제공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교회측과의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동양 선교교회 오운철 행정 목사는 정당한 법 절차와 인도적인 차원에서 철거 작업을 진행해 왔다며 노동 연재측의 주장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녹취: 저희는 예배드리는 분이 파킹이 없어서 돌아가는 실정입니다. 철거해서 파킹을 장기적으로 쓰고자 하는 것입니다. 법에 절차에 따라 하고 있고 , 세입자분들에게도 인도적 차원에서 해 왔다고 생각해요, 이같은 이벤트에 당황스럽다>

노동관련 단체들은 교회 커뮤니티가 저소득층 세입자를 배려한 윤리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저소득층 아파트 철거를 둘러싼 이번 논란은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JBC뉴스 조혜원입니다.


관련기사 동양선교교회 강준민 목사 사태

오늘의 핫이슈

Branded Content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