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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모든 운동장·놀이터 폐쇄

시 코로나 사망 1000명 넘어
뉴욕주 환자 3일만에 두 배
전국 확진자는 20만명 돌파

뉴욕시 사망자가 1000명을 넘는 등 뉴욕·뉴저지 일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1일 현재 뉴욕시 감염자는 4만7349명, 사망자는 1139명으로 집계됐다.

뉴욕주의 감염자 수는 3일 만에 두 배 증가한 8만4000명에 육박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1일 열린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뉴욕주 감염자는 8만3712명에 이르렀고 사망자는 1941명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1만2226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고 그 중 3022명은 중환자실에 있다고 말했다.

또,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기 위한 추가 조치로 뉴욕시의 모든 놀이터와 운동장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1일 현재 뉴저지주 코로나19 감염자는 2만2255명, 사망자는 335명이다.

한편, 미국 전역의 코로나19 환자는 20만 명을 넘어섰다.

뉴욕타임스는 1일 코로나19 환자수를 20만6233명으로 집계했다. 지난 1월 21일 미국에서 첫 환자가 나온 지 71일 만이다. 또 지난달 19일 1만 명을 넘긴 뒤 불과 13일 만에 감염자가 20배로 급증했다. 감염자가 10만 명에서 20만 명으로 되기까지는 5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뉴욕타임스는 또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사망자를 4576명으로 집계했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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