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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ACE전형 선발인원 611명으로 증원, 다산인재전형 신설

[한국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8/21 08:04

학업우수자교차전형 첫 시행
금융공학과는 자연계 10명
간호학과는 인문계 10명 모집

대학가는 길 아주대 2019학년도 수시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됐다. 고3 학생들은 본격적으로 대입을 준비해야 할 시기이기도 하다. 이때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대입 전형 찾기’다. 전형마다 점수를 높게 평가하는 기준이 다르고 요구하는 능력도 구분되기 때문이다. 아주대의 전형 특징부터 지난해와 달라진 주요 변경 사항까지 소개한다.

내신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라면 학생부교과전형을 살필 수 있다. 아주대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 교과 80%와 학생부 비교과 2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는 학업우수자전형(교차 포함)·농어촌학생전형(정원 외)·특성화고졸업자전형(정원 외) 등 세 가지 전형이 있다.

교과 반영비율 80%로 상향
지난해와 다른 점은 올해부터 교과전형 취지에 맞게 교과 반영비율을 70%에서 80%로 상향한다는 것이다. 학생부 비교과 경우에는 정량평가(출결 10점, 봉사 10점)로 20%를 반영한다. 또 올해는 인문계열 학생이 간호학과를, 자연계열 학생이 금융공학과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학업우수자 교차전형을 운영한다(간호학과·금융공학과 각각 10명). 농어촌학생전형과 특성화고졸업자전형도 학업우수자전형과 동일하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내신 성적이 유리한 학생은 학생부교과전형으로의 지원을 추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 성적보다 교내 활동을 중심으로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에게 유리하다.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로 학생을 평가하고, 1단계 서류평가에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1단계 70%+면접 30%)로 합격자를 뽑는다. 또 ACE전형(611명)·다산인재전형(290명)·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전형(20명)·고른기회Ⅰ전형(74명)·고른기회Ⅱ전형(28명)·국방IT우수인재1전형(20명)·특수교육대상자전형(10명)·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106명)으로 학생을 모집한다.

이 중 ACE전형은 아주대의 대표적인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목표다. 선발 인원은 지난해 534명에서 올해 611명으로 늘렸다. ACE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 서류평가(3배수 선발), 2단계 면접평가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1단계 서류평가는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학업역량, 목표의식, 자기주도성, 공동체의식을 평가해 모집 인원의 3배수를 면접 대상자로 선정한다. 2단계는 1단계 성적 70%에 면접 3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면접평가는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제출서류(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1인당 10분 내외의 질의응답으로 이뤄진다. 면접평가 항목은 서류진실성, 주도성, 인성, 의사소통능력이며 모집단위(의학과)에 따라 평가 항목을 추가하기도 한다. 의학과는 제출서류 기반면접과 제시문 활용면접 등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제시문 활용면접은 제시문을 통해 학생의 가치관과 인성을 확인하는 면접이다.


다산인재전형·고른기회Ⅰ전형·고른기회Ⅱ전형은 서류종합평가 10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올해 신설된 다산인재전형은 아주대의 핵심역량(융복합사고역량·실천적사고역량·의사소통역량·글로벌역량·소프트웨어역량)에 뛰어난 자질을 갖췄거나 재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한다. 수학, 과학 및 외국어 교과목 이수단위, 졸업연도의 제한이 없고 국내외 고교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고른기회Ⅰ전형)은 ‘농어촌 또는 도서벽지 출신자’, 고른기회Ⅱ전형은 ‘다자녀 가구’ 지원 자격이 추가돼 지난해보다 그 범위가 확대됐다. 앞서 살핀 세 전형은 면접 없이 제출서류(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종합적으로 정성평가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국방IT우수인재전형1은 국방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엘리트 장교를 육성하기 위해 공군과 계약을 맺은 국방디지털융합학과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올해 20명 선발한다. 1단계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점수 70%, 면접 30%로 합격자를 가린다. 특히 2단계 면접에서 공군본부가 주관하는 신체검사, 체력검정, 신원조사가 함께 진행된다. 합격자 전원에게는 입학금 및 수업료 면제를 비롯해 기숙사 입사 보장, 재학 중 별도의 군사훈련 없이 졸업과 동시에 공군 소위 임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논술반영비율 80%로 높여
논술우수자전형으로는 221명을 선발한다. 자연계열은 수리논술, 의학과는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생명과학), 인문계열은 통합논술(언어·사회)로 출제되고 올해 논술 반영비율은 70%에서 80%로 상향됐고 교과 반영비율은 30%에서 20%로 하향됐다. 즉 논술(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고사 80%, 학생부 교과 20%를 반영해 합격자를 뽑기 때문에 학생부 교과 성적이 다소 낮더라도 논술에 자신 있는 학생이라면 지원해볼 만하다.

출제는 자연계열(의학과 제외)의 경우 수리논술 2문항(문항별 세부 문제 3문제 내외), 의학과는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생명과학)로 문항별 세부 문제가 출제된다. 인문계열은 언어·사회 분야에서 통합논술 2문제와 문항별 세부 문제가 출제된다.

출제 경향을 살펴보면 자연계열은 수리적 분석력과 창의력을 측정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구체적으로는 미적분, 기하와 벡터를 포함해 고교 수학 교육과정에서 출제된다. 답이 틀려도 풀이 과정이 맞으면 부분 점수를 주기 때문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하다. 인문계열 역시 고교 교육과정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문제가 출제된다. 한 제시문에서 소주제문을 간추려 요약하는 요약형 문제 또는 두 제시문 이상을 주제나 논점을 중심으로 그 유사점·차이점을 한 편의 글이 되도록 기술하는 비교·대조형 문제가 출제되며, 제시문을 주고 지문을 서로 연결하는 논리력과 통합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제를 풀어야 한다.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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