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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세계 35개 캠퍼스서 공부 가능, 이론·실무 갖춘 셰프 꿈 이룬다

[한국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8/21 08:05

르 꼬르동 블루 - 숙명 아카데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재학생이 요리 실습을 하고 있다.

‘셰프’가 인기 직업이 된 건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최근 다양한 매체에서 ‘먹방(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방송의 줄임말)’과 ‘셰프의 요리 대결’을 다루는 프로그램이 많이 방영되며 시작된 현상이다. 이에 셰프를 양성하는 요리 학교가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외 유명 셰프를 다수 배출한 요리 명문학교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가 대표적이다.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는 전 세계 20개 나라에 35개의 캠퍼스가 있는 ‘르 꼬르동 블루’의 서울 공식 캠퍼스다. 2002년, 아시아 지역에선 두 번째로 숙명여대에 설립됐다. 현재까지 3500명 이상의 졸업생이 셰프, 메뉴 개발자, 제과장, 제빵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르 꼬르동 블루의 디플로마(diploma) 프로그램은 프랑스 요리·제과·제빵 세 가지 분야로 구성돼 있다. 이 디플로마를 모두 수료한 학생은 르 꼬르동 블루의 최상위 단계 프로그램인 ‘컬리너리 매니지먼트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다. 르 꼬르동 블루에서 습득한 탄탄한 기본기에 핵심적인 이론과 실무 능력이 더해져 독창적이면서도 성공적인 창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가르친다.

르 꼬르동 블루의 장점은 전 세계 35개의 캠퍼스에 자유롭게 편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서울 캠퍼스에서 초급·중급 단계의 디플로마를 이수하고 프랑스어를 연마하면 다른 캠퍼스에서 다음 단계의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캠퍼스 간의 자유로운 이동은 ‘르 꼬르동 블루 인터내셔널’이 전 세계 캠퍼스에서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학생을 교육하고 교수진을 엄격하게 관리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르 꼬르동 블루 인터내셔널에서는 5성급 호텔이나 미쉐린(미슐랭) 스타를 받은 레스토랑에서 수십 년의 경력을 쌓은 총주방장 출신을 교수진으로 선발한다. 수업 시간에는 국내 학생을 위해 프랑스 요리·제과·제빵에 특화된 전문 통역사가 순차 통역으로 수업 내용을 자세히 전달한다. 이외에도 ‘요리 프랑스어’라는 수업을 따로 마련해 학생이 프랑스어로 된 조리 용어에 빠르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단 해외 캠퍼스에 편입하려면 캠퍼스마다 조건이 다를 수 있어 미리 학교에 문의해야 한다.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는 재학생이 졸업 후에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취업에도 힘을 보탠다. 특히 국내 5성급 호텔, 리조트, 레스토랑과 협력해 재학생에게 다양한 채용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또 취업을 원하는 재학생에게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교육하고 국제 요리대회에 출전, 레스토랑 운영 실습 등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강신홍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경력개발 매니저는 “업계에서 르 꼬르동 블루의 졸업생을 선호하는 분위기”라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해 바로 실전에 투입돼도 빠르게 적응하며 창의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는 한 해에 네 학기(봄: 3월, 여름: 6월, 가을: 10월, 겨울: 1월)가 진행되며 2018년 가을 학기는 오는 10월 1일 개강한다. 등록하기 전 입학설명회에 참석해 미리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개별 상담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입학설명회는 오는 30일, 9월 8일 진행된다.

신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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