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B 최대 스폰서는 '코그니전트'
지난해 9194건 달해
IT 업체가 상위권 석권
삼성전자, 118건 승인
이민서비스국(USCIS)은 지난 27일 2017~2018회계연도 각 회사별 H-1B 비자 승인 통계를 발표했다.
가장 많은 H-1B 비자가 승인된 회사는 코그니전트 테크 솔루션으로 총 9194건이 승인됐다. 신규 직원이 500건, 기존 직원이 8694건이었다.
타타 컨설턴시(8651건)와 인포시스 리미티드(5930건), 딜로이트(5323건), 마이크로소프트(4476건), 아마존(4383건), 구글(3388건), 애플(3096건) 등 IT 대기업이거나 전문직 인력공급 업체 등이 상위권을 석권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도 총 118건의 H-1B 비자가 승인됐는데, 신규 직원 14명, 기존 직원 104명이 승인됐다.
연봉의 중간값은 7만5000달러에서 15만 달러까지 다양하게 분포됐으며, 멕킨지앤컴퍼니가 15만22250달러로 가장 높았다. 한편, 삼성전자 미국법인의 H-1B 비자 승인자 임금 중간값은 12만5000달러였다.
박다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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