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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드리머' 추방하지 말라!"

애리조나주 투산의 데저트뷰고교 12학년 학생 약 200명은 6일 유아 때 미국으로 온 멕시코 출신'드리머'인 학교 친구 토마스 토레스를 추방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토레스는 지난 2일 피마카운티 셰리프국 부셰리프의 검문을 받고 체포.구금돼 추방을 위해 국경순찰대에 인계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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