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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사' 김재경, '찰떡 박' 싱크로율…시청자 마음 속 입주 완료

[OSEN] 기사입력 2019/05/21 19:52

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 베로니카 박은 김재경의, 김재경에 의한, 김재경을 위한 맞춤 캐릭터다.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는 김재경이 주목받고 있다. 귀에 쏙쏙 들리는 맛깔스러운 대사, 자연스러운 표정 등 작은 디테일도 꼼꼼하게 신경 쓰며 이전에 없던 역대급 캐릭터로 시청자들 마음 속에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드라마를 보는 순간만큼은 어떤 걱정도, 시름도 없을 만큼 굉장히 즐거울 것이다"라고 전한 김재경의 말처럼, 그는 어젯밤에도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물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 11, 12회에서도 김재경의 화수분 같은 매력이 빛났다.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움부터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카리스마까지. 그야말로 매력 부자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모습이었다.

베로니카 박(김재경)은 가지고 있는 주식을 빌미로 기대주(구자성 분)와 데이트할 구실을 만든 치밀한 모습은 귀여운 매력을 폭발시켰고, 또 도민익(김영광)을 사임 위기에서 벗어나게 해 준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수지타산에 밝은 천생 사업가의 면모까지 보여주었다. 이처럼 말투 하나, 소소한 행동 마저도 사랑스러운 베로니카박은 많은 이들의 웃음을 짓게 하기에 충분했다.

김재경이 아닌 베로니카 박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그는 배역과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저력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특히 디테일한 표현은 감탄을 자아냈다. 필터를 거치지 않는 솔직한 감정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했고, 이에 따라 김재경은 목소리의 높낮이, 말투 등에 세심한 차이를 두며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렸다. 끝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김재경의 다음 활약에도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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