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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잘 사는 법

김 스테파노 / 뉴스타부동산 빅토빌 명예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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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20/07/16 부동산 8면 기사입력 2020/07/15 16:06

지역 특성 잘 아는 땅 전문가 찾아야
샌버나디노, 쓸모없는 땅 많아 주의

옛날부터 우리 한민족은 땅에 대해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에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땅이라는 것은 훔쳐가지도 못하고 없어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인지 모른다. 하지만 더 큰 이유는 그냥 놔두어도 몇 년 후에 혹은 몇십년 후에 큰 값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가끔 사람들은 이런 말을 하곤 한다. “십년 전 혹은 이십년 전 이 길엔 아무것도 없었는데 가게, 혹은 집들이 많이도 들어섰네…” 그렇다, 그때 당시엔 빈 땅인 것이 이제는 모두 들어선 것이다. 여기에 주목할 만한 것이 있다. 땅이라고 모두 같은 땅이 아니다. 어디는 한 세기가 지나가도 그대로인 곳이 있다. 전혀 개발을 꿈꾸지 않는 곳도 있다.

그렇다면 땅을 구매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선 땅 전문가와 상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지역의 특성을 잘 아는 사람이나 에이전트를 만나는 것이다. 카운티나 해당 시에 어떤 프로젝트가 있는가, 어떤 것이 새로 생길 것인가 아니면 어떤 것은 없어질 것인가, 인구수가 증가하고 있는가, 새로운 집들이 들어서고 있는가 등등 여러 가지 알아볼 것이 많다.

특히 샌버나디노 카운티는 땅 면적으로는 미국 내 카운티 중에서 제일 크다. 동쪽으로는 라스베이거스 전부터 시작해서 서쪽으로는 엘에이 전 치노 시까지, 남쪽으로는 리버사이드 카운티 전까지 북쪽으로는 컨 카운티까지이니 상당히 넓은 면적이다.

그런데 이 땅에 쓸모없는 땅, 즉 몇십 년이 지나도 가격 변동이 전혀 없는 곳이 많다. 그러면 어떤 땅을 사야 하는가. 이런 질문을 많이 받게 되는데 우선 해당 지역 시청에 가보면, 시에서 계획해 놓은 곳이나 도로가 있다. 그렇다고 그 계획이, 1~2년 사이에 시작할 것이라면 벌써 땅값은 올라있다고 보면 된다.

사실 시에서 계획을 세웠다가도 몇 년 안에 어떤 이유에서든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 그러한 플랜만 좇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우선 관심이 있는 땅에 도로포장이 되어 있는 곳을 찾되, 없다면 흙길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곳을 찾아 선택하고 앞으로 발전 가능성을 살펴야 한다.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는 전기와 물이 들어와 있는 곳이 우선으로 꼽힌다. 전기는 많은 곳에 들어와 있지만 물은 안 들어와 있는 곳도 많다. 물이 없으면 방법은 지하수를 파면되는데 시청이나 카운티에 가서 신청하면 된다. 이곳 빅토빌을 중심으로 필랜, 애플밸리, 루손밸리, 헤스페리아, 헬렌데일 등 외곽지역에는 현재 에이커당 5000~1만 달러이면 구매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곳은 2.5 에이커가 기본으로 거래된다. 카운티에서 처음 땅을 나눌 때 2.5에서 5에이커, 10에이커 20, 40, 80 등으로 분할을 해놓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길이 붙어 있는 땅에는 이지먼트라는 것이 있는데 그곳은 법적으로 보호받는 곳이다. 즉 그 길은 정부나 카운티에서 지정해 놓은 공용 도로이다. 누구도 소유할 수 없고 같이 쓰는 길이다.

▶문의: (760) 810-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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