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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7/17 14:01

6월 평균 거래가격 53만9천달러…전년대비 6.5% 상승

코로나사태 발발 직후 침체국면에 빠졌던 캐나다 주택시장이 지난달 뚜렷한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국부동산협회(CREA)이 발표한 ‘6월 전국주택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와 밴쿠버, 몬트리얼 등 주요도시에서 지난달 거래건수가 5월대비 두자리나 급증했다.
보고서는 “6월 전국 평균 거래가격은 53만9천달러로 1년전보다 6.5%나 상승했으며 5월과 비교해선 10%이상 뛰어 올랐다”고 밝혔다. 거래건수도3월과 4월의 저조한 기록에서 벗어나 크게 증가해 6월 한달 전국에 걸쳐 모두 4만1천6백28채가 팔려 5월대비 63%나 늘어났다.

특히 이같은 증가폭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나 높은 것이다. 토론토의 경우 6월 한달 거래건수가 전달에 비해 무려 83.8%나 치솟았다. 토론토에 이어 국내 두번째 주택시장인 밴쿠버도 60.3%의 증가폭을 보였다.

이와관련, CREA 관계자는 “회복세가 예상보다 빨랐다”며”그러나 올 연말까지 지켜보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7월들어 현재까지 동향을 보면 이같은 활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전국 주요 주택시장 26곳중 15곳에서 1년전보다 두자리의 가격 상승을 나타냈다. 보고서는 “상대적으로 비싼 토론토와 밴쿠버 집값을 감안해 전국적인 실질 가격 변동을 분석해 반영했다”며” 6월 실질 상승폭은 5.4%로 추산됐다”고 지적했다.

몬트리올은행의 도그 포터 경제수석은 “이번 수치는 매우 고무적인 것이나 앞으로도 지속될 지 일시적인 현상인지를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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