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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사고와 좋은 친구가 장수의 비결

이주현 객원기자
이주현 객원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7/11/04 미주판 13면 기사입력 2017/11/03 22:04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야채 생선 위주 식단
적색육·군것질 줄여야
노화현상 받아들이고
주 150분은 운동해야

백세시대를 맞아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평소 지중해식 식단을 즐겨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생활습관을 들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백세시대를 맞아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평소 지중해식 식단을 즐겨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생활습관을 들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건강이 뒷받침 되지 않는 장수는 축복이 아닌 재앙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요즘 시니어들은 노후자금만큼이나 건강에 관심도 많고 걱정도 많다. 아무리 많은 재산을 가지 있다하더라도 건강이 받쳐주지 않으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좋은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긍정적인 삶의 태도 등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지켜야만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 은퇴 후 건강하게 장수하며 행복한 생활을 보내는 법을 최근 허핑턴포스트가 게재한 기사를 통해 알아봤다.

▶지중해식 식단=심혈관계 질환 및 암 발병률도 감소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진 지중해식 식단은 과일 채소 콩류 견과류 올리브오일 통곡물 등 식물성 식품을 위주로 하고 여기에 생선 닭고기 유제품 달걀 등을 적당히 섭취하되 붉은 살코기와 달콤한 군것질은 최소화하는 것이다. 2011년 발표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평소 지중해식 식단을 유지하는 시니어들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장수할 확률이 20%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교류=활발한 사회적 교류는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친구나 지인들과 평소 활발하게 교류하는 이들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장수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노인건강 전문가들은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사회적 배경.연령대와 적극적으로 교류를 하는 것이야말로 장수하며 행복한 은퇴 라이프를 보내는 비결"이라 귀띔한다.

▶노화 받아들이기=외모뿐 아니라 체력저하 기억력 감퇴 등 자신의 노화와 하루하루 대면하는 것은 서글픈 일이다. 그러나 사회심리학 저널에 따르면 노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이들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7년 정도 더 오래 사는 것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노화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으로 우울해 하기보다는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자신을 사랑하도록 노력해 보자.

▶결혼(재혼) 고려하기=2013년 국제유행병학저널에 발표된 덴마크 남성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독신이거나 이혼.사별 한 이들이 배우자가 있는 이들보다 육체적.정신적 건강상태가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봉사활동 하기=누군가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것은 연령불문 행복한 삶을 위한 전제조건. 2011년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자신의 이기적 목적이 아닌 이타적이고 순수한 마음으로 남을 도와주는 것은 장수와도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기=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은 육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 규칙적인 운동은 평균 수명을 4~7년 연장시켜 준다고 한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하루 1시간 달리면 수명을 7시간 연장하는 것이라고. 의학 전문가들은 일주일 평균 150분 정도의 운동을 권장하는데 시니어들의 경우 운동을 시작하기 전 주치의를 만나 개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그에 맞는 운동법과 시간을 미리 의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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