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SH, ‘2018 휴스턴 코리안 페스티벌’ 본격 준비 착수
성공적 행사 개최 위한 기금 마련 논의, 동포들의 관심과 후원 부탁
지난 10일(화) 한인회관에서 개최된 KASH의 임시이사회(마크 심KASH이사장, 랜디 심,안권 이사, 남양우 전KASH회장, 로린윌러스 등 참석)의 주제는 코리안 페스티벌 행사를 위한 기금 마련에 관한 것이었다고 밝힌 마크 심 이사장은 “지난해에 개최된 9회 코리안페스티벌이 적자가 나서 올해 10회를 맞는 ‘2018 Korean Festival’행사의 착수금이 없는 상태다. 그래서 오늘 모임에서 는 KASH회장을 역임했던 분들이 참석해서 임원진과 협조해서 행사기금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안을 수립하고 행동에 옮기기 위한 기초작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휴스턴 한인 지상사에 대한 후원요청은 마크 심 이사장이 휴스턴 총영사관의 협조를 얻기로 했으며, 미국 내 대기업들에 대한 후원 요청은 데이빗 소 KASH회장과 임원진이 나서 한인들이 근무하는 미국 내 대기업들(Sheveron, EXXON, BP 등)에서 운용하고 있는 소수민족 문화행사에 대한 지원프로그램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크 심 이사장은 “코리안 페스티벌이 매년 4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포용하며 휴스턴에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10회째를 맞아 코리안 페스티발을 이전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줘야겠다고 올 초에 밝힌 바도 있다. KASH도 행사준비를 위해 열심히 하겠으니 한인동포들의 많은 후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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