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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을 위한 사업 추진할 것”

호남향우회 신임회장에 박병관 씨
내달 23일 한인회관서 취임식
“장학금·효부상 등 계획”

14일 둘루스 한 카페에서 박병관 신임회장이 올해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14일 둘루스 한 카페에서 박병관 신임회장이 올해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미 동남부애틀랜타호남향우회 회장 이취임식이 오는 2월 23일 오후 6시 노크로스에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지난해 11월 10일 경선을 거쳐 박병관 씨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회장은 전라북도 부안에서 태어나 지난 1985년 애틀랜타로 이민와 현재까지 살고 있다. 건축 매니저로 일하면서 호남 향우회, 케이파워 등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 신임회장은 지난 14일 둘루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호남향우회의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그는 “호남 향우회 자녀를 위한 장학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부모님을 잘 모신 애틀랜타의 자녀들에게는 효부상을 줘 격려하는 등 회원들과 한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 향우회에서 활동 중인 회원은 현재 68명이다. 박 회장은 “부족한데도 지지를 보내준 회원들 덕분에 회장을 맡게 되었다”면서 “향우회 활성화와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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