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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N, ‘코로나19로 헌신 다하는 의료진 위해 식사 제공’

KAPN 회원들 십시일반으로 식사 구매
한인 식당 및 업체들 따뜻한 마음 동참

KAPN과 LA Burger에서 파크랜드 병원 의료진들에게 무료 식사를 전달하는 모습 [사진제공=KAPN]

KAPN과 LA Burger에서 파크랜드 병원 의료진들에게 무료 식사를 전달하는 모습 [사진제공=KAPN]

북텍사스를 중심으로 설립된 한인전문가네트워크(회장 체이스 박, 이하 KAPN)이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며 헌신하고 있는 파크랜드 병원 의료진들을 위한 무료 식사 및 간식 등을 후원하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의료진들을 위한 음식 후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한인 식당을 비롯한 사업체들로부터 KAPN 모든 회원들이 함께 마련한 기금으로 식사를 구매한 것으로 한인 식당 돕기에도 일조했다.

한인 식당과 업체 뿐 아니라 아시안들이 운영하는 식당들도 KAPN이 시작한 의미있는 선행에 따뜻한 마음과 후원을 보탰다. 9Rabits Bakery에서도 KAPN이 50개의 보바티를 구매하자 50개의 보바티를 더했고, LA Burger에서도 KAPN이 햄버거세트 50개를 구매, 50개를 추가적으로 기부했다.

이어 달라스 갤러리아에 입점 예정인 해피 약국에서도 식사 구매를 후원했고, 단성사, 쿠키해븐, 하워드 왕 식당, Oppa Treats에서도 음식 후원을 이어갔다.



KAPN 체이스 박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의료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들에게 다양한 식사를 제공하며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하며 “KAPN이 전문가 네트워크로서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주류 및 한인사회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회원들과 함께 모색하고 있다”는 계획을 밝혔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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