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한식 투어’ 재개, 식당 예방수칙도 “굿”
귀넷관광청 ‘남부의 서울’ 투어
투어는 코로나19 여파로 참석 인원을 제한했으며 거리 두기,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예방 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박사라 귀넷 카운티 제1지구 보좌관은 “지난 2016년부터 1년에 총 5회 진행해온 일반 투어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는 중단된 상황이었다”면서 “한인 식당은 팬데믹 초반부터 안전 수칙을 잘 지키는 등 모범적인 운영을 해왔다는 점을 한인 외 시민들에게 알리고 경제 정상화를 도모하자는 차원에서 규모를 줄이고 예방 수칙을 지키며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다양한 한식 메뉴를 맛보고 조리법, 음식의 유래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는 조지아와 한국 경제의 파트너십, 한반도가 직면한 과제, 케이팝 등 한국을 주제로 한 다양한 내용이 소개됐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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