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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박, 조 바이든 승리 이끌 선봉장

조지아 아시안 아메리칸
선대본부서 공동의장에

조지아주 유일의 한인 정치인 샘박 주 하원의원(민주-로렌스빌·사진)이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당선을 위한 선봉장으로 나선다.

조 바이든 캠페인은 최근 조지아주 아시안 표심 공략을 위해 샘 박 의원 등 5명을 조지아 아시안 아메리칸 선거운동본부의 공동 의장으로 세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바이든 전 부통령을 대선후보로 지명하는 민주당 전대에서 떠오르는 스타 정치인으로 선정돼 전국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박 의원은 “조지아주의 아시안 공동체는 바이든 후보가 승리하도록 만드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투표를 통한 바이든 후보를 선출하는 힘이 노약자와 취약 계층의 희생없이 진정한 경제회복을 이룰 수 있는 길”이라고 당부했다.

박 의원 이외에도 비 누옌, 자라 카린셰크, 마빈 림, 셰익라흐먼 등 비교적 한인들과 친숙한 정치인들이 의장을 맡는다.



이 밖에도 커뮤니티 자원봉사자에 한병철 중앙장로교회 담임목사, 제이슨 박 변호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샘 박 의원의 선거 캠페인 후원 행사가 오는 24일 오후 7시부터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에서 개최된다. 참석을 원하는 한인은 웹사이트(secure.actblue.com/donate/kaforsampark)에서 티켓을 구매한 뒤 이메일로 줌 링크를 받아 입장하면 된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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