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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전면 정상화 임박

감염률 0.37%, 접종률 69.2%
뉴저지도 백신여권 추진할 듯

뉴욕주 전역에서 코로나19 감염률 최저치가 이어지면서 전면 정상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11일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주 전역 감염률이 0.37%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7일 평균 감염률은 뉴욕시 0.42%, 롱아일랜드 0.43%를 포함해 주 전역은 0.47%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한 성인의 비율은 11일 현재 69.2%(CDC 기준)로 나타났다.



앞서 쿠오모 주지사는 이 수치가 70%를 기록할 경우 주 전역의 모든 비즈니스와 대부분의 집단활동을 100%의 수용력으로 ‘전면 개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같은 재개 분위기 속에서 뉴욕시는 시 전역 공원 13개 레크리에이션센터를 14일 일제히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이어서 2개 센터는 23일 오픈한다.

뉴욕 프레스비테리언병원은 11일 전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4만8000명 직원 전원에 대해서 오는 9월 1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단, 의료나 종교적인 이유로 인한 예외를 인정받고자 할 경우, 오는 8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뉴저지에서도 디지털 백신여권의 도입이 추진될 전망이다. 필 머피 주지사는 9일 “백신여권에 대해서 몇가지 옵션을 검토 중”이라고 전하면서 “하지만 의무화는 차별”이라고 덧붙였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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