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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록 차기회장’ 해결 방안 모색

전직 한인회장단, 등록비 인하-간접선거제 등 논의

16일 한인회관서 열린 전직 한인회장단 모임.

16일 한인회관서 열린 전직 한인회장단 모임.

전직 한인회장단이 모여 차기회장 인선에 대해 논의했다.

16일 한인회관에서는 제35대 한인회장 출마자 미등록을 주제로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이성배 현 회장을 비롯해 김창범, 장영준, 박해달, 정종하, 감종갑, 서정일 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카고 차기 한인회장 선거와 관련 두 차례 공고가 나갔음에도 불구, 출마를 위한 등록이 이뤄지지 않았다. 현 34대 한인회 임기가 이달 말까지인 것을 감안하면 차기 회장이 제때 선출되기 매우 힘든 상황이다.



이성배 회장은 이날 개인 사유를 이유로 연임에 난색을 표명했다.

참석자들은 회장 등록비를 5만달러에서 2만달러로 낮추고 후원이사 50인을 구성해 한인회 활동을 지원하는 안이 제안됐다. 또 간접선거제 도입과 2세 한인들의 참여 독려, 한인회 명의로 관리되고 있는 특별기금, 현 부회장의 대행체제, 그랜트 신청 등이 논의됐다.


Natha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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