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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무제 칼럼] 불행한 삶을 오늘 당장 청산하라

누구나 불행을 원치 않는다. 삶에는 다양한 불행이 있다. 깊이를 알 수 없는 허전함과 외로움, 세상이 나를 다 손가락질하는듯한 비참함, 원인 모를 불안감과 두려움, 공포심, 머리를 어지럽게 하는 염려와 근심거리와 걱정들, 끝없는 생활고, 따뜻하고 포근함보다는 서운한 감정과 냉랭함과 미움과 증오심, 감사함보다는 불만과 불평과 원망하는 마음, 축하하고 함께 기뻐하는 마음보다는 시기심과 질투. 선의의 경쟁보다는 온갖 모략과 투쟁을 해야만 겨우 삶을 이어간다면, 이 얼마나 불행한 삶인가?

더구나 이런 불행한 상태가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 그야말로 인생은 절망뿐이다. 사실 이런 모습이 우리 인생의 모습니다. 그래서 모든 인생에는 ‘구원’이 필요하다. 쉽게 표현하면, 불행의 늪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인생을 건져 살려 줄 사람이 필요하다. 기독교는 본질적으로 생명을 살리는 구원의 신앙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구해냄 또는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이 이미 정해놓은사람만이 구원의 대열에 들어온다. 그러나 그 사람이 누가 될 지 하나님의 은혜가 어느 사람에 임할지 우리 사람들은 모른다. 예수님은 이를 바람이 어디에서 불어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한다고 비유하셨다. 그래서 기독 신앙인들은 사람을 가리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전파하고, 전도한다.

죄인으로 태어나 죄의 노예로 살다가 죄가 만들어내는 온갖 불행에 시달리며 살다가, 죄의 삯으로 영원한 지옥에 떨어지는 것이 인생이다. 죽어서만 지옥에 떨어지지 않는다. 살아서도 지옥에 떨어진 삶을 살아간다. 그래서 하나님을 모르거나 떠난 죄인은 이미 살아서 심판받은 사람이라고 했다. 성경에 나오는 최초의 인간 부부 아담과 하와가 그랬다. 땅이 함께 저주받아 엉겅퀴와 가시덤불이 났으니, 먹고 살기가 너무나 고통스러웠다. 오곡백과가 가득했던 에덴동산에서 나온 그들의 삶은 얼마나 큰 좌절감속에 살았을까?

하루 하루가 생존 을 위한 치열한 전투같았을 것이다. 더구나 첫 아들이 둘째 아들을 쳐죽이는 것을 경험했다. 이 정도면 살아 있는 것이 지옥이다. 살아서 지옥같은 인생으로 끝나지 않는다. 사람은 모두 죽는다. 무신론자의 믿음처럼 죽는다고 인생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죽음 후에도 삶은 이어진다. 죽음으로 육체와 분리된 죄인의 영혼은 지옥으로 떨어진다. 이 모든 원인은 죄때문이다. 죄로 인해 사람은 자기의 능력으로 제어되지 않는 불행한 삶을 이 세상에서 휘둘리며 살다가, 죽어서는 지옥에 떨어지게 된다. 이것이 우리 모든 인간이 태어나면서 갖게 되는 실존적 운명이다.



살아서 지옥같은 삶을 살다가 죽어서는 지옥에 떨어지는 것을 벗어나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다. 죄인이 의인이 되는 것이다. 그 방법은 인간으로 오신 하나님인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로 믿고 구세주로 영접하는 길 밖에 없다. 내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주로 믿을 때에만 구원받는다. 다른 길은 없다.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면 살아서 그의 나라, 즉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한다. 자유, 평강, 기쁨, 자족함, 감사함이다. 무엇보다 내가 모든 죄에서 오는 불행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긴다.

나의 삶은 여전히 죄의 영향력 아래 휘둘리고 있지만, 내 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님이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성령님이 죄의 영향력과 싸울 힘을 주신다. 예수로 말미암지 않고는 구원받지 못한다. 예수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인생의 불행에서 헤어날 수 없다. 예수로 말미암지 않고서는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없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을 때에만, 살아서는 절망에서 소망과 행복의 극적인 반전의 인생을 경험하게 되고, 또 죽어서도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

예수를 믿는다면서, 인생의 결정에 다른 것을 우선하거나 여러 개 가운데 ‘예수도 믿는다’면 그것은 믿는 것이 아니다. 삶이 행복해지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세상의 창조주이시자 섭리자이신 하나님, 인간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의 주인으로 믿으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구원받아 나날이 하나님을 닮아가는 삶,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변화의 과정에 들어가라. 그러면 그 지긋지긋한 불행하고 외롭고 비참한 삶이 청산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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