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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호보험칼럼] 메디케에 어드밴티지의 다양한 상품 선택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8/03 16:02

사람마다 물건에 대한 취향이 제각각이다. 그런가 하면, 주머니 사정에 따라 자기의 취향을 적당히 희생하고 절충점을 찾기도 하는 사람도 있다. 가령 자동차를 예로 들어보자. 멋진 자동차가 아니면 거들떠보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모양보다는 실용적인 면과 가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이렇게 다양한 고객의 수요에 맞추어 모든 자동차 제조회사들도 나름대로 여러 가지 모델을 생산한다. 현대자동차만 해도, 엘란트라, 소나타, 산타페, 에쿠스 등등 다양한 모델을 시장에 내놓는다. 메디케어 관련 의료보험도 마찬가지이다. 한 회사가 한 가지 상품만 내놓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메디케어 파트 C 상품을 제공하는 각 보험회사 역시 가입자의 수요에 맞추어 다양한 상품을 각각 내놓는다. 메디케어 파트 C 상품의 다양성에 관해 알아보자.

중국인 ‘갸우뚱’ 씨 부부는 이제 두 사람 모두 메디케어 혜택을 받게 되었다. ‘갸우뚱’ 씨는 일 년 전부터 메디케어 혜택을 받기 시작했고, 부인은 지난달부터 받기 시작했다. ‘갸우뚱’ 씨는 일년 전에 65세가 되었고, 부인은 이제 만 65세가 되었다는 뜻이다. ‘갸우뚱’ 씨는 본인의 경험을 되살려 부인의 메디케어 절차를 빈틈없이 안내해 주었다. 즉 부인이 65세가 되기 석 달 전에 소셜시큐리티 사무실에서 오리지날 메디케어(파트 A 및 B)를 신청해놓았고, 오리지날 메디케어 카드를 받자 즉시 온라인으로 메디케어 파트 C와 파트 D에 가입시켰다. 메디케어 파트 C와 파트 D가 함께 묶여 있는 상품 중 보험료가 제로인 상품을 골랐다. 기왕이면 헷갈리지 않게 ‘갸우뚱’ 씨가 가입해서 쓰고 있는 상품과 같은 회사의 상품을 골랐다. 동일한 회사에서 제공하는 상품이니까 상품도 동일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최근 ‘갸우뚱’ 씨는 진짜로 머리를 갸우뚱할 일이 생겼다. ‘갸우뚱’ 씨는 부인과 함께 병원에 갔더니 부인이 병원에 내야 하는 코페이 액수가 ‘갸우뚱’ 씨가 내는 코페이 액수와 달랐다. 왜 다르냐고 카운터에 물었더니 두 사람이 가입해 있는 플랜이 각각 서로 다른 플랜이라고 한다. 두사람 모두 동일한 회사의 상품에 가입했는데 어떻게 각각 다를 수 있는지 ‘갸우뚱’ 씨는 정말 갸우뚱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다. 동일한 보험회사의 메디케어 파트 C 상품이라고 하더라도,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거주하는 지역이 동일해도 말이다. Network를 이용하는 방법의 차이, 즉 플랜타입 때문에 상품이 달라질 수 있다. HMO라는 플랜타입을 이용하는 상품이 있는가 하면, PPO라는 플랜타입을 이용하는 상품도 있을 수 있다. 이외에도 POS, PFFS 등 여러 다른 플랜타입을 이용하는 상품들이 있을 수도 있다. 동일한 플랜 타입을 이용한다고 해도, 보험료를 내느냐, 만일 낸다면 얼마를 내느냐에 따라 여러 종류의 상품이 생길 수도 있다. 대개 보험료를 내는 메디케어 파트 C, D에 가입하면 코페이 액수, 디덕터블 액수 등등 가입자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정도가 보험료를 내지 않는 상품보다 적고 혜택도 많아질 수 있다. 그리고 심지어 대개 메디케어 파트 C와 메디케어 파트 D가 함께 묶여 있다. 하지만, 때로는 메디케어 파트 D가 빠져 있고, 파트 C만 딸랑 홀로 있는 상품이 있기도 하다. 이런 상품을 잘못 골라서 가입하면 처방약 혜택을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파트 D에 가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나중에 벌금을 물게 된다. 그것도 벌금을 평생 물게 될 수도 있다.

동일한 보험회사에도 메디케어 파트 C 상품의 종류가 다양하게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메디케어 파트 C, D에 가입할 때는 전문가를 찾아 전문가의 조언을 잘 듣고 가입하는 것이 최상책이다.

▶문의: 770-23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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