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미국 역대 대통령 중 지미 카터 ‘최장수’

21일 현재 94년 172일 살아
고 조지 W.H. 부시 추월해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21일 현재 미국 역사상 최장수 대통령이 됐다.

카터 전 대통령은 이날자로 94년 172일을 살아 이전까지 최고령 전직 대통령이었던 조지 H. W. 부시를 앞섰다. 부시 전 대통령은 94년 171일을 살고 지난해 11월 30일 타계했다.

부시 대통령 다음으로는 2006년 타계한 제럴드 포드, 2004년 타계한 로널드 레이건, 1964년 타계한 허버트 후버 전 대통령이 최장수 전직 대통령이다.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 2015년 간에서 발생한 암이 뇌로 전이되어 항암 치료를 받았다. 당시 에모리대학에서 흑색종 치료 신약 키트루다를 투여받아 항암 사실을 알린 지 7개월 만에 완치됐다고 발표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고령에도 불구,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펴낸 회고록 ‘모두를 위한 여정’의 오디오북 버전으로 아카데미 ‘최고 낭독 앨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현범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