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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 ‘금연’ 강화 애틀랜타시 조례 추진

앞으로 애틀랜타 시내 공공장소에서 흡연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15일 WSB TV에 따르면 애틀랜타 시의회는 최근 공공장소에서의 금연을 강화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시의원 중 일부가 이미 관련 조례안을 제안했다고 WSB는 전했다. 조례안은 식당 내부와 식당 입구 5피트 이내의 흡연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밖에도 주요 공공시설 인근의 흡연도 금지하는 내용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새로운 조례안이 통과되면 애틀랜타 시에서 흡연이 가능한 구역이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애틀랜타 시는 지난 2012년에도 시내 모든 공원에서 흡연을 금지한느 조례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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