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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아가페 교도소 봉사

자원봉사자 42명 동참

12일 교도소 사역을 마친 미션아가페와 각 교회 관계자들이 손으로 하트모양을 그리면서 포즈를 취했다.

12일 교도소 사역을 마친 미션아가페와 각 교회 관계자들이 손으로 하트모양을 그리면서 포즈를 취했다.

미션아가페는 지난 12일 웨이크로스에 있는 웨어 스테이트 교도소(Ware State Prison)를 방문,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연합장로, 시온연합, 열린교회, 섬기는교회, 사바나 리치몬드힐 성결교회, 프리즌 미니스트리 등 교회들이 연합한 42명의 봉사자들은 250여명의 재소자와 직원들에게 성경책 50권, 양말 500켤레, 캔디, 초콜렛 등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예배와 함께 리치몬드 힐 성결교회에서 합창을, 이창우 본부장은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고, 빙고게임과 재기차기 등 놀이시간도 마련했다. 아울러 미션아가페와 리치몬드힐 성결교회는 3000파운드의 음식과 스낵, 디저트, 그리고 음료수 등을 제공했다.

미션아가페는 매월 정기 성경공부와 연 2번에 걸쳐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문의:770-900-1549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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