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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공립대 등록금 올린다

올 가을 학기 2.5% 인상
대학별 35-125달러 추가

조지아주 공립대학의 올 가을학기 등록금이 인상된다.

조지아주 대학시스템(USG)은 16일 사바나에서 열린 이사회 표결에서 주내(in-state) 공립대학과 대학원 26곳의 풀타임 학생 등록금을 2.5% 올리기로 결정했다. 반면 온라인 수업 등록금은 33% 인하된다.

이같은 결정에 따라 대학별로 풀타임 학생은 한 학기에 35-125달러의 학비를 더 지불하게 될 전망이다. 11개 대학은 학비를 제외한 수수료(fee)도 4-50달러 오르게 된다.

이사회측은 학비 인상 결정에 대해 학생 유치와 교수 비율 유지, 건강보험 인상분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스티브 링글리 UGS 회장은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수업의 질과 학습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사회는 또 새 학년도 정부 보조금 신청안을 통과시켰다.

사바나에서 열린 이사회 모습. [AJC 온라인 캡처]

사바나에서 열린 이사회 모습. [AJC 온라인 캡처]

타주(out-of-state) 풀 타임 또는 파트타임 공립대학, 대학원생들은 이번 학비 인상 결정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앞서 지난해 USG 이사회는 등록금을 동결했지만 일부 학교들은 자율적인 결정에 따라 학비를 소폭 인상하기도 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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