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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비즈니스] 갈수록 전문화되는 보험, ‘원스톱 쇼핑’ 한다

클로버종합보험 이웅재 사장 “맞춤 서비스 제공합니다”

미국 생활에서 보험은 빼놓을 수가 없는 삶의 일부이다. 하지만 보험의 종류에 따라 보험회사만 수십 곳, 상품은 수백 개가 있는 데다 한인 에이전트들도 넘쳐나기 때문에 어디서 알아봐야 할지 막막하기도 하다.

대형 보험회사에 소속된 에이전트를 찾아가면 그 회사의 장점에 대해서만 늘어놓기 마련이고, 그 말에 솔깃해 충동적으로 보험에 가입하는 경우도 있다.

보험도 갈수록 전문화되어 가는만큼, ‘원스톱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것이 클로버종합보험 이웅재 사장의 말이다. 클로버종합보험은 최고라고 평가받는 보험회사들을 엄선해 개별 고객이 자신의 필요에 가장 적합하고 최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장은 “‘어떤 보험 회사나 좋냐’는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마치 코카콜라와 펩시, 아이폰과 갤럭시 중 어떤 것이 좋느냐는 질문과 비슷하다”며 “운전면허라면 가입자의 나이, 성별, 차종, 히스토리에 따라, 집이나 사업체 보험도 여러가지 요소를 포괄적으로 고려해야 나에게 가장 적합한 회사와 상품을 고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험이란 단순히 사고에 대비하는 것이 아니고 적극적인 의미로 자신의 자산을 보호하는 수단이다. 하지만 많은 한인 자영업자들에게 보험은 주머니 상황이 좋으면 구입하는 사치품 정도로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 사장은 보험 가입에 대해 반드시 전문 에이전트에게 상담을 받아볼 것을 권한다.

그는 “많은 이들이 ‘이걸 해야 하고, 저건 안해도 된다’는 식의 옆집 사람 이야기를 더 귀담아 듣는 게 현실”이라며 “심지어 건축업체가 상해보험을 들지 않았다가 큰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었다. 보험을 럭셔리로 여기는 인식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객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단순히 가장 싼 보험이 아니라 가장 적합한 보험을 책임있게 권해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9년 전 이 사장이 홀홀단신으로 시작한 클로버 종합보험은 최근 둘루스 사무실을 같은 오피스파크 내에서 확장 이전했다. 이 사장은 “한국이나 타주에서 조지아로 이주해 오는 지인들에게 ‘우선 클로버에 가서 한번 물어보라’고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신뢰받는 에이전시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위해 투명하고 진솔한 고객 밀착형 서비스를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 770-685-1216
주소 : 3296 Summit Ridge Pkwy #1210. Duluth, GA 30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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