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U 졸업식 터너필드서 열린다
구장 개선에 학비 4800만달러 투입
GSU가 학위 수여식과 졸업식 등 학교의 공식행사를 터너필드에서 개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다음 풋볼시즌 전까지 재개발 공사를 끝내기로 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홈구장 터너필드를 인수한 GSU는 터너필드와 인근 건물들의 재개발 비용을 학비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GSU는 터너필드를 풋볼경기장으로 바꾸는 등 캠퍼스를 넓히는 전체 비용 5280만달러 중 4780만달러를 학비에서 쓰기로 했다.
2600만달러는 2만2000석의 좌석을 터너필드에 마련하는 데 쓰인다. 2280만달러는 주차장과 학생들의 거주공간, 교실 등을 구매하기 위해 사용된다.
터너필드를 홈구장으로 사용해 온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지난 8월 올 시즌을 끝으로 다운타운에서 북서쪽으로 15마일 떨어진 캅 카운티의 선트러스트 파크로 둥지를 옮기기로 했다.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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