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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공립대 학생들 가장 많은 전공 봤더니…

인문학 졸업생 가장 많아

올해 조지아 공립대학을 졸업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받은 학위는 인문학인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애틀랜타 비즈니스 크로니클지는 조지아 대학 시스템의 자료를 바탕으로, 2016년 학기 중 학생들이 가장 많이 받은 전공을 조사했다.

조사에 따르면 인문학·순수과학 학위를 취득한 학생들의 수가 6311명으로 가장 많았고, 간호학 전공자들의 수가 3360명으로 뒤를 이었다.

또 경영학이 3245명, 생물학이 2288명, 그리고 심리학이 2239명을 기록,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회계 1777명, 컴퓨터 사이언스 1335명, 그리고 마케팅이 1330명 순이었다.



비즈니스 크로니클은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갖고 있는 학문을 알아보고, 대입을 준비하는 고교생들에게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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