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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 ‘이황 아카데미’ 필요성 설득

설립 주도 리자 박씨, 귀넷 교육위 정기회의서 브리핑

한영 차터스쿨 ‘이황 아카데미’ 설립 노력을 주도하고 있는 리자 박씨는 최근 최종적으로 인가 여부를 결정하는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회의 정기회의에 참석, 한국어 교육의 필요성을 설득했다.

박씨는 이날 회의에서 귀넷 한인 커뮤니티의 규모와 한국 기업들의 조지아 진출 현황을 들어 한국어에 능통한 인력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케이시 케이글 부지사, 둘루스 지역을 대표하는 브룩스 콜먼 주하원의원도 ‘이황 아카데미’를 지지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2018년 개학을 목표로 두고있는 ‘이황 아카데미’는 아직 교실로 사용할 장소를 찾지 못한 상태다. 박씨는 둘루스의 한 교회와 시설 임대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귀넷 교육위원회는 다음달 15일 정기회의에서 ‘이황 아카데미’를 포함한 차터스쿨 인가 여부를 결정한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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