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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적체 '해소' 이민 청원서 '악화'

[애틀랜타 중앙일보] 발행 2008/05/02 미주판 0면 기사입력 2008/05/02 16:03

시민권 적체 ‘해소’이민 청원서 ‘악화'
이민국 3월 신청서 계류 상황 발표

시민권과 영주권 신청서 적체는 해소되고 있는 반면, 이민 청원서는 악화되고 있다.

‘미국 이민 서비스국(U.S. Citizenship and Immigration Services, USCIS)’이 29일 발표한 ‘3월말 이민 신청서 계류 상황’에 따르면, 3월 한달간 시민권 신청서(N-400)와 영주권 신청서(I-485)의 적체현상이 가장 많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3월말 계류중인 시민권 신청서는 95만8600여건으로, 전월대비 5만600건 감소했다. 시민권 신청서는 2월에도 4만2000건 줄었다. 이민법 전문 임태형 변호사는 “선거철 영향이 크다”며 “정치권의 압력을 받은 이민서비스국이 이민심사관들을 시민권 신청서 처리팀에 집중 투입해 업무 속도가 빨라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주권 신청서(I-485)는 3월말 76만3000여건으로, 전월대비 2만 5000건 감소했다.

가족이민 청원서(I-130)는 더 악화됐다. 3월말 계류 건수는 138만7000여건. 전월대비 2만건 증가했다. 가족이민 청원서는 1월에 4만건, 2월에도 3만6000건 증가했다. 이민법 전문 이영미 변호사는 “가족이민 청원서 담당 직원 중 일부가 시민권 신청서 처리팀으로 이동하면서 업무 처리 속도가 늦어지는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워크퍼밋카드 신청서(I-765) 계류 건수는 15만 8500여건으로, 8500건 증가했다.

취업이민 청원서는 14만 6000건으로 1800건 줄었고, 영주권 갱신 신청서(I-90)는 2700건 감소한 16만 2000건으로, 제자리 걸음을 하고있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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