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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노동자 고용주 기소당해

불법노동자 고용 알선 혐의
조지아 6개업체 기소당해

조지아주 내 6개 업체가 불법노동자 고용 알선 혐의로 15일 기소됐다.

‘조지아 북부 법원(U.S. District Court for the Northern District of Georgia)’의 기소장에 따르면, 알선업체는 미국 내 기업 고용주들에게 접근, 시간당 5달러만 주면 오버타임(시간 외 근무)을 자청하는 불법노동자들을 고용해 기업의 이윤을 극대화하라며 불법고용을 부추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업체는 외국 신문에 구인광고를 내고, 미국에서 일하기를 열망하는 사람들만 골라 기업체에 넘긴 것으로 밝혀졌다.

기소된 15명은 기업체 사장, 불법노동자를 이송한 운전사, 불법노동자에게 숙식을 제공한 집주인 등이다. 기소된 6개 업체는 모두 ‘3245 챔블리 던우디 로드(3245 Chamblee Dunwoody Road)’ 밖에서 운영해왔고, 업체명은 ‘Sing Rong’, ‘Ji Chang Sen’, ‘Grand China’, ‘Dong Sheng’ ‘Number One’ ‘Da Zhong’ 이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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