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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여권 발급 일문일답

이종원 기자
이종원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발행 2008/08/21 미주판 0면 기사입력 2008/08/21 06:52

애틀랜타선 10월부터 발급
기존 여권 기간연장은 안돼

본국이 25일부터 기존 여권 대신 전자여권 발급을 시작함에 따라 한인들 사이에 궁금증과 시행착오가 커지고 있다. 한인들이 전자여권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항을 문답식으로 간단히 정리해보았다.

▶전자여권은 언제부터 발급되는가.
본국에서는 8월 25일부터, 애틀랜타 총영사관에서는 10월부터 발급한다. 관용 및 외교관 여권은 지난 3월부터 전자여권 시범 발급중이다.

▶먼 지역에서 사는 한인은 영사관 방문이 쉽지 않은데, 반드시 본인이 애틀랜타 영사관에 가서 여권을 신청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외교부는 "위·차명 여권 발급 시도 등 악용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라고 답변하고 있다. 또 외교부는 "행정기관 1회 방문은 국제적인 활동이 활발한 세계화 시대에 여권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국제공동체의 노력에 비추어 볼 때 큰 불편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답변하고 있다.

▶직접 애틀랜타까지 못가는 노인이나 어린이들은 어떻게 하나.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없을 정도의 신체적·정신적인 질병·장애가 있을 경우, 18세 미만인 경우 대리신청할수 있다. 대리인은 친권자, 후견인 등 법정대리인, 배우자, 2촌 이내 친족으로 한정된다.

▶여권을 발급받을 때까지 얼마나 걸리나.
신청에서 발급까지 본국 내에서는 통상 4~5일, 재외공관에서 2~4주가 소요된다. 재외공관을 통해 전자여권을 신청하면 본국 조폐공사에서 제조, 발급된 후 외교행낭을 통하여 재외공관에 배송되기 때문이다.

▶기존 여권을 지금 바꿔야 하나.
아니다. 기존 여권(사진부착식, 사진전사식 여권)도 계속 유효하므로, 전자여권 발급이 개시되더라도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기존 여권을 전자여권으로 굳이 교체발급받을 필요는 없다.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기존 여권을 전자여권으로 바꿀수 있나.
바꿀수 있다. 그러나 이 경우,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유효한 여권을 반납하고 새로 여권을 신청하시는 것이 되므로, 신규 여권 신청 수수료가 적용된다.

▶기존 여권 기간을 연장할수 있나.
없다. 이번 여권법 개정을 통하여 고무 날인 방식의 기간연장제도가 완전히 폐지됐다. 다만, 다음과 같은 여권을 가진 사람은 유효기간 만료시기에 맞추어 여권사무 대행기관을 방문, 소정의 수수료를 납부하고 새 여권을 신청할 수 있다. 교체 발급 대상자는 2008년 6월 29일 이전에 발급된 유효기간 5년의 일반복수여권 소지자로서, 여권의 유효기간 만료전 1년부터 만료후 1년 내에 속하는 사람이다.

▶급하게 여권이 필요한 사람은 어떻게 하나.
본국에선 인천공항, 광역자치단체 등에서 사진부착식 단수여권을 발급하나, 애틀랜타 등 재외지역에서는 아직 이같은 조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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