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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포츠 연고 '비운의 도시'는? 시애틀 전국 1위…애틀랜타 2위

각종 플레이오프서 번번히 고배...포브스지 조사

애틀랜타가 전국 프로 스포츠 연고지 가운데 두번째 '비운의 도시'로 꼽혔다.

1일 포브스 인터넷판에 따르면 야구와 농구, 풋볼, 아이스하키 등 4대 프로 스포츠 연고지 중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많은 실패를 맛본 도시 순위에서 애틀랜타는 전국 2위에 올랐다.

애틀랜타는 메이저리그 야구팀 브레이브스가 1991~2004년 사이에 해마다 플레이오프에 올랐지만, 우승은 1995년 단 한 차례에 그쳤다. 또 풋볼팀 팰콘스와 농구팀 호크스는 번번히 컨퍼런스에서 탈락하는 고배를 마셨다.

비운의 도시 1위는 시애틀이 차지했다. 시애틀은 현재 미프로풋볼리그(NFL)의 시호크스와 메이저리그 매리너스가 있고, 2008년까지 프로농구(NBA) 수퍼 소닉스가 둥지를 튼 바 있다. 이중 수퍼 소닉스는 22차례 플레이오프에 진출, 1979년 한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4개 프로 스포츠를 합쳐 최근까지 111차례 시즌 중 37번이나 플레이 오프 진출 경력이 있지만 우승은 수퍼 소닉스가 유일했다. 이밖에 피닉스, 버팔로, 샌디에고 등이 애틀랜타의 뒤를 이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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