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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한판승 기대하세요"

김동그라미 기자
김동그라미 기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9/03/20 06:51

조지아 한인유도협회 회원 7명
21일 한판유도대회 앞두고 구슬땀

둘루스의 한 유도장. 밖은 따뜻한 봄이지만 도장안은 유도대회를 앞두고 연습하는 학생들로 열기가 뜨겁다.

조지아 유도협회(회장 이재광) 소속 조지아 한인 대표선수들은 오는 21일 피치트리 시티에서 열리는 '한판유도대회'를 준비중이다. 한판유도대회는 미 육·해·공군이 설립한 미국유도협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매년 동남부 8개주 유도인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유도협회 회원은 유·초등부 2명과 고등부 3명, 18세 이상 성인 일반부 1명, 마스터급 1명으로 총 7명. 매주 월·수·금요일에 도장에 모여 2시간씩 유도연습을 했다.

간단한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고, 파트너를 정해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간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장난기 가득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도복을 입고 연습하는 모습이 진지하다.

도장에서 만난 김영태(18)군. 유도를 시작한지 올해로 6년째 되는 김군은 이번대회 고등부의 시니어 레벨에서 유력한 금메달리스트 후보다. 연습을 시작한지 고작 20분이 지났지만 땀에 흠뻑 젖은 김군은 대회를 앞두고 긴장되는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번에 출전하는 대회가 3번째 대회"라며 "대회에 나갈때 마다 그렇듯이 이번에도 마음이 많이 떨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를 위해 일주일에 세번 도장에 나가는 것 말고도 틈틈히 운동을 하며 체력관리를 하고 있다"며 "조지아 한인 대표로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재광 회장은 "조지아 한인 유도 꿈나무들이 한판유도대회에 출전한지도 벌써 8년째"라며 "이미 미국대회에 한인 유도부의 실력은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역시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한판유도대회는 피치트리 시티의 케드론 필드 하우스에서 열린다. ▷대회문의: 770-632-2669

조지아 유도협회 회원 이재광 회장(뒷줄 왼쪽에서 두번째)과 유도협회 소속 학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둘루스의 한 유도 연습장에서 한승재군(아래)이 김영태 군과 엎어치기 연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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