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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골프협 "우리도 시즌 개막"

19일 샤토알렌서 올 첫 대회 개최

애틀랜타 한인 골프협회(회장 박동국)가 2009년 시즌오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9일 오후 1시30분 샤토알렌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지아주에 거주하는 한인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박동국 회장은 "경기침체로 인해 대회개최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없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시즌오픈 골프대회를 열게됐다"며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한인들은 대회당일 오후 1시까지 샤토알렌 골프클럽으로 가면된다. 대회 참가비는 100달러다.
대회 후 시상식에서는 메달리스트 및 각 조 우승자, 장타상, 근접상 시상식이 열린다.



애틀랜타 한인 골프협회는 현재 17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 토너먼트 외에도 미주 전체 한인 골퍼들이 참가하는 역사깊은 골프대회인 피치컵을 개최한다.
▷문의: 404-488-9872(총무 이형오)


김동그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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