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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수 세븐 애틀랜타 온다

18일 새 앨범 '걸스' 홍보 위해
클럽 벨벳룸서 파티 예정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이 흑인 음악의 중심지인 애틀랜타를 방문한다. 지난달 발매한 미국 첫 디지털 싱글 '걸스(Girls)'의 프로모션을 위해 애틀랜타를 찾는 세븐은 18일 챔블리 터커 로드 선상에 위치한 '클럽 벨벳룸'에서 싱글 발매기념파티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유명가수들도 초청된다. 미국 랩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플로 라이다(Flo rida), 히트곡 메이커로 불리는 에이콘, 또 제 2의 마돈나이자 일랙트로팝의 여신으로 알려진 레이디 가가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세븐은 지난 3월 10일 걸스를 발표하면서 미국 무대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걸스는 비욘세, 데스트니 차일드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톱 프로듀서인 다크 차일드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미국내 최고 여성랩퍼인 릴 킴이 피쳐링해 발매 전 부터 이미 큰 화제를 모았다. 또, 앨범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후 실시간 비디오차트 1위에 오르고, 각종 음악차트 10위권 안에 진입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세븐은 미국 진출을 목표로 지난 2007년부터 미국에 머물며 앨범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앨범 발매 전 LA와 시애틀 등에서 자신의 현지 진출을 알리는 기념파티를 열기도 했다.




김동그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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