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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이런 이야깁니다" 뉴스를 쉽고 명쾌하게

신설 '뉴스 인 뉴스'

중앙방송 AM1310의 '뉴스 인 뉴스'가 지난 6일 첫 전파를 탔다.
본격 시사 프로그램을 표방하고 있는 뉴스 인 뉴스는 지난 6일부터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이로 인한 한인들이 실질 혜택을 분야별로 정리한데 이어 지난 13일, 14일 이틀간은 오바마 정부의 포괄적 이민 정책에 관한 뉴스 해설이 방송됐다.

뉴스인 뉴스는 이처럼 한인 이민자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에 대한 뉴스와 전문가들의 해설 및 이전의 유사한 사건을 정리해서 전달한다.

진행자인 홍용기 아나운서는 "정부의 포괄적 이민 개혁안이 제시됐다고 한인 사회가 흥분된 것은 사실이다. 이것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바로 당사자인 한인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뉴스 인 뉴스는 이처럼 뉴스 속에 감춰진 진실과 이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또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이민 개혁안은 단순히 뉴스로 지나쳐서는 안 된다"며 "이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뉴스인 뉴스는 지난 2월5일 한국 국회를 통과한 재외동포 참정권과 관련, 나흘간의 특집 방송을 편성, 방송하고 있다. 지난 15일 남문기 전 LA 한인회장과 뉴욕.뉴저지 유권자 센터 김동찬 사무총장을 통해 직접 선거를 앞둔 동포사회의 각기 다른 의견을 전달한데 이어, 16일에는 한나라당 주호영 원내 부대표와의 인터뷰 내용을 방송했다. 뉴스 인 뉴스는 또 17일 민주당 김영진 의원, 18일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와 재외 동포 참정권에 한국 정치권의 반응을 살펴볼 예정이다.

홍용기 아나운서는 "참정권과 그리고 오바마 행정부가 추진중인 포괄적 이민 개혁안 등은 동포사회에 엄청난 파장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뉴스"라며 "뉴스 인 뉴스는 이러한 뉴스를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해보고 대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뉴스 인 뉴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 한인 청취자들을 찾아간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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