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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브레이브스 지역 경제도 살릴까

오늘 시즌 첫 홈 경기
7시 노폭타이즈와 대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마이너리그팀인 귀넷브레이브스가 오늘 첫 홈경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귀넷카운티의 경제에 미칠 파급효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는 "개막을 앞두고 있는 귀넷 브레이브스는 올 여름 수 천여명의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아울러 로컬 비즈니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16일 보도했다.

코트리 러슨 팀 대변인에 따르면 현재 귀넷 브레이브스의 운영을 위해 귀넷카운티를 포함 36곳의 조지아 소재 기업들이 함께 일하고 있다. 가령 애틀랜타의 사우스이스트 링크와 달라스 소재 리튼 매니지먼트사는 매 게임후 스타디움을 청소하는 업체로, 이들 회사는 스타디움 관리를 위한 관리인들을 고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스타디움은 인근 기업들에 마케팅을 위한 장소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야구장을 찾는 관람객들은 쇼핑을 하거나 음식을 구입하는 등 인근 비즈니스 업체들에 상당한 매출증대가 기대된다.

귀넷 카운티의 앨피 미크 이코노미스트는 "스타디움을 통한 경제규모가 연간 약 15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귀넷 브레이브스는 17일 저녁 7시 노폭 타이즈(Norfolk Tides)와 첫 홈게임을 펼친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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