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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이해하면 또다른 감동"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5/08/14 15:19

중앙문화센터 '오페라 여행' 강좌
강사 이예원 인터뷰

둘루스 중앙문화센터에서 이예원 선생이 이달 새로 개강하는 &#39;오페라 여행&#39;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br>

둘루스 중앙문화센터에서 이예원 선생이 이달 새로 개강하는 '오페라 여행'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한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중앙문화센터의 인기 강좌 '성악아카데미'의 이예원 선생가 한인들을 위해 또다른 강좌를 내놓았다. 오페라의 역사와 의미를 가르치는 '오페라 여행'이 바로 그것이다.

이예원 선생은 소프라노 출신으로 프랑스 파리의 ‘에꼴 노르말 드 뮤직’(ecole normale de musique de paris) 음악대학원 과정을 졸업했다. 한국에서는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과 서초구 소재 문화센터 등에서 일반인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성악 교육을 해왔다.

이 선생은 '성악 아카데미'를 강의하면서 '오페라 여행' 강좌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힌다. 그는 "성악아카데미에서 노래를 가르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노래의 정확한 뜻도, 배경도 모르고 노래한다"며 "이번 수업은 오페라의 작곡가, 배경, 역사에 대해 배우면서 우리 삶 속에서 진정한 인생을 배우는 수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선생은 "많은 사람들이 오페라는 즐기지만 그 내용은 어렵다고 생각하곤 한다"며 "오페라 속에 우리의 삶이 들어 있다. 내가 부르는 아리아의 뜻, 내가 보는 오페라의 의미를 알게 되면 음악과 함께 카타르시스를 느낄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강좌가 애틀랜타 한인들의 새로운 문화 친교의 장이 될수 있다고 믿는다. 그는 "각박한 이민사회 속에서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인간관계를 맺을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남녀노소가 음악으로 친구가 될수 있다. 강사와 학생들이 애틀랜타 다운타운의 오페라 공연을 함께 관람한다든지 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선생은 오페라관람이 생활화된 유럽의 문화를 애틀랜타에도 전파하겠다는 바람이다. 그는 "프랑스 유학 당시 유럽인들은 매주 오페라 관람을 생활화하고 있었다"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이웃주민들이 오페라를 관람하며 자신들의 추억이나 지인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인간미를 느끼는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이달 처음 개강하는 '오페라 여행'은 1기 12주 강좌로 열린다. 1기 등록생에게는 수강료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선생은 매주 화요일 성악아카데미에서 찬송가, 가요, 가곡을 강의하며, 매주 수요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동요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 선생은 마지막으로 "아는만큼 들리고 아는만큼 보이는 법"이라며 "오페라 여행을 통해 문화적 견문을 넓히고 인간관계도 돈독히 할수 있는 좋은 수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 770-242-0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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