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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 이제 차로 마신다

[애틀랜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5/09/11 14:18


중앙문화센터 ‘우리몸에 좋은 건강차’ 다음주 개강

조선시대 왕실에선 음식으로 몸을 보양하는 ‘식치(食治)’를 약보다 중시했다. 왕실 어의 전순의는 “세상을 살아가는 데 음식이 으뜸이고 약물이 그다음”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약에 들어가는 재료로 음식을 만든다면 건강의 비결이 될 것이다. 보약으로만 먹던 한약재를 이제 건강차로 마실수 있는 기회가 왔다. 다음주 둘루스 중앙문화센터에서 개강하는 ‘우리몸에 좋은 건강차 만들기’ 수업이 바로 그것이다.
지난달 개강 이후 한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건강차’ 수업은 한국 약선차협회 정회원 자격을 갖추고 있는 김양희(사진) 선생이 직접 가르친다. 김선생은 건국대 꽃차·약선차 창업과정을 수료하고, 한국 약선차협회 마이더스 과정 이수, 약용작물 생산기술 과정, 제다과정과 이론과장, 한국 농수산부 주최 한국음식디자인 과정, 카페경영관리사 과정을 이수한 전문가이다.
이번 수업은 생활 속 유용한 약초들을 병증별로 소개하여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마실수 있도록 한다. 다양한 효능을 지닌 여러가지 약초들을 가공, 법제하여 효능을 극대화하는 방법, 어떤 약초가 어떤 질병에 좋으며 어떻게 오장육부와 연결되는지를 배운다. 기본적인 이론 외에 실습을 통하여 직접 만들고 시음해보며, 건강컨설팅, 가족의 건강증진, 자연치유, 피부미용, 한방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배울수 있다.
‘우리몸에 좋은 건강차 만들기’는 매주마다 우엉차,무차, 여주차, 비트차 만들기 수업을 실시한다. 김선생에 따르면, 우엉차는 다이어트에 좋고 혈액을 맑게 하며, 무차는 건강 증진에 좋으며, 비트는 심장질환과 간해독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여주차는 당뇨병에 좋다.
김선생은 “한약재는 우리 조상들이 오랫동안 먹어온 자연의 재료지만, 한약재라고 하면 대부분 탕약만을 생각한다”면서 “건강차를 통해 한약재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용하고 건강을 관리할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몸에 좋은 건강차 만들기’ 9월 수업은 오는 16일 오후 6시에 개강한다. 2달 과정으로 우엉차, 여주차, 비트차, 무우차 등, 겨울철 집에서 쉽게 만들어 마실수 있는 약선차를 소개한다.
문의 : 770-242-0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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