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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추석분위기 ‘활짝’

호프메신저 효도잔치·한국학교 추석잔치·창업세미나 이어져

추석을 맞아 주말 애틀랜타 한인사회에서 각종 행사가 열린다.
호프메신저 주최 한가위 효도잔치 행사가 오는 25일 저녁 7시 노크로스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열린다. K팝, 태권도 심범, 한국무용, 퓨전 국악 연주, 중국 사자춤과 태국 전통춤 공연이 펼쳐진다. 또 한국에서 온 국악인 2명이 정통 국악공연을 펼친다. 남도명창 오수빈 씨의 가야금 병창, 신판 폭소춘향전 주연인 경기명창 전지연 씨가 수준높은 한국무용을 선보인다.

같은 날 노인간병업체 러빙핸즈는 존슨페리 아파트와 메리안 노인아파트를 방문해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한가위 공연을 펼친다.

애틀랜타한국학교는 26일 오전 10시 추석잔치를 개최한다. 학생들은 추석에 관한 동영상을 관람하고 부채춤, 난타, 합창, 사물놀이 등의 공연을 펼친다. 행사 후 학생들은 학부모회가 제공하는 송편을 즐기며 한국 고유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되새긴다.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아시안아메리칸센터 주최 라이스 페스티벌이 귀넷 플레이스몰 주차장에서 열린다.

둘루스 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시청 광장에서 둘루스 가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50여명의 예술가들이 도자기와 그림 등을 전시, 판매하며, 50여개 부스에서 음식을 판매한다. 27일에는 5K달리기 대회와 교파 초월 기독교 예배가 열린다.



각종 세미나와 모임도 이어진다.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 차세대는 26일 오후 3시 중앙일보 문화센터 2층 강당에서 ‘킥스타트’ 창업세미나를 개최한다. C2에듀케이션 데이빗 김 대표, 하나FA 안순해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선다.

나라사랑어머니회(회장 박경자)는 같은 날 오후 4시 둘루스 애틀랜타성결교회(담임 김종민 목사)에서 9월 정기모임을 갖는다. 조안나 김씨가 강사로 나서 건강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또 동남부연합회는 같은 날 오후 5시 서라벌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회장을 선출한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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