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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수 연합장로교회 담임목사 소천

교회장으로 엄수…20일 영결예배

애틀랜타연합장로교회의 정인수 담임목사가 17일 새벽 4시께 심장마비로 소천했다. 향년 61세.

정 목사는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캄보디아로 단기선교를 다녀온 직후 16일 저녁 10시께 존스크릭에 있는 에모리대학 병원 응급실로 실려갔다.

이후 의식을 잃은 정 목사는 17일 새벽 2시 30분께 심폐소생술 등을 통해 잠시 의식을 되찾은듯 했으나 다시 상태가 악화됐고, 결국 새벽 4시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았다.

정 목사는 연세대학교 정법대를 졸업하고, 미시간 주립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석사를 마쳤다.



이후 프린스턴 신학교 목회학 석사를 거쳐 예일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실천신학을 공부했다.

1995년 11월 애틀랜타연합장로교회 6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정영화 사모와 아들 정선교 씨가 있다.

고인의 장례식은 교회장으로 치러진다. 문상예배는 오는 19일, 영결예배는 20일 열린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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